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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아치_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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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아치_2

양아치 미소가 퍼졌지 그의 얼굴로 얼음처럼 싸늘한 웃음이 퍼져나갔어 할 수 있으면 한 번 해 보시지 곧 그는 고함을 양아치 지르며 내달리기 시작했어 왼손만으로 허리에 매단 검을 뽑아 들고는 양아치 바로 손목을 꺾어들어 휘둘러 나갔어 후려치는 듯 빠르고 짧은 양아치 공격이 연달아 뻗어나갔어 갑작스러운 그의 공격에 포위하고 있던 에테이족들이 반격도 제대로 못하고 쓰러져갔지 그제서야 정신이 든 에테이의 전사들이 칼과 양아치 창을 뽑아 들었어 이슈하의 쇼트 소드가 팽팽한 공기를 가르며 가볍게 날아들었어 푸르디 푸른 그 칼날이 눈앞을 막아서는 것들을 닥치는 양아치 대로 베고 갈랐지 익숙하지 않은 왼팔로 그는 전체중을

양아치_3

양아치 군사가 무림에서 제일가는 인물이라 도박장의 그 무뢰한의 무공이 아무리 높다 해도 신룡교의 고수가 처치하지 못할 리 없다는 사실을 양아치 모르고 있었다 장강년의 안내를 받온 위소보는 도박장으로 향했다 도박장 양아치 입구에 이르자 안에서 외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나는 양아치 칠 점짜리요 대단하지 않소? 다른 사람이 웃으며 말했다 정말 미안하게 되었소 나는 마침 팔 점이 나왔구려 곧이어 탁, 하는 양아치 소리가 났다 먼젓번의 그 사람이 패를 탁자 위에 내동댕이치는 것 같았다 위소보는 장강년과 시선을 주고받으며 생각했다 (어떻게 안에서 다시 양아치 도박을 하게 되었을까?)위소보는 성큼성큼 안으로 들어갔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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